동서대는 이번 누리사업에서 ‘전략적 국제 산학협력을 통한 디지털 영화·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대·중·소형 5개 분야 사업단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선정된 사업단 모두 동서대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특성화 분야여서 대학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성화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의 결과로 나타난 누리사업의 유치와 성공적인 수행으로 동서대는 지방대 특성화의 전형적인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략적 국제 산학협력을 통한 디지털 영화·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대형)
동서대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영상매스컴, 인터넷공학등 3개 분야를 연계한 트라이앵글을 구축, 대학 특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 영화·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영상매스컴분야의 특성화를 이뤄온 동서대와 영상산업 메카를 꿈꾸고 있는 부산시간의 윈-윈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영상산업은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으로 매년 30%씩 고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산업이다.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기반으로 세계 5대 영상산업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시네포트(Cineport) 부산’,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 등과 같은 영화·영상산업의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영화·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이 분야의 영역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게임, 애니메이션 등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동서대는 이 사업을 통해 원 소스 멀티유저(One Source Multi-User) 통합교육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 영화·영상콘텐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스페셜리스트, 복합적이고 다양한 통합적 능력을 갖춘 제너럴리스트, 국제적 감각을 가진 글로벌리스트, 다양한 실무 능력을 갖춘 프렉티컬리스트를 양성함으로써 부산이 아시아 최고 영상산업도시로 성장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사업은 동서대 디지털컨텐츠학부, 디지털영상매스컴학부, 디지털디자인학부를 중심으로 부경대 신문방송학과, 동명정보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경남정보대학 방송영상과 등에서 협력 대학으로 참여한다. 참여기관도 부산시, 사상구 등 지자체를 비롯, 부산문화방송, DV CAMP 등 50여개 업체에 달한다. 향후 5년동안 국고지원금 2백50억원, 대응투자 60억원 등 총 3백10억원이 투입된다. 총 2천1백여명의 관련 학생들이 사업단에 참여해 장학금, 해외연수 등 혜택을 받게 되며 연간 인력 양성 규모는 5백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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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IT 전문인력 양성사업(중형)
동서대는 몇 년 동안 ‘디지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캠퍼스 구축’, ‘디지털 콘텐츠테크노타워 구축사업’ 등 교육·IT분야의 특성화 지원 사업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사업 수행 능력을 확보해 왔다.
또 올해 3월에는 ‘유비쿼터스 컴퓨터그래픽스 응용지역기술혁신센터(TIC)’ 개소식을 갖고 유비쿼터스 관련 협력사업을 본격화해왔다. 뉴밀레니엄관 2층 약 5백여평의 공간에 들어선 동서대 u-TIC는 10개 연구실과 프로젝트실, 창업보육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20여명의 교수와 40여명의 전임연구원, 기타 산업체 파견인력 및 대학원생 등 총 1백 10여명의 전문인력이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분야와 게임, 동영상분야의 협동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1백7개의 지역업체가 회원업체로서 참가하고 있으며 추가로 회원업체를 모집해 이 지역의 유비쿼터스 정보기술 관련 분야의 산업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유비쿼터스 IT전문인력양성사업’은 5년동안 국고지원금 1백25억원, 대응자금 45억원 등 총 1백70억원이 투입되며 유비쿼터스 네트워킹, 시스템, 컴퓨팅 분야에서 연간 6백5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동서대는 △지역산업체 유비쿼터스-IT 수요조사에 의한 특화된 교육과정 트랙개발 △u-TIC를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강화 △맞춤형 주문식 위탁교육 연 3백명 양성 등 세부 프로그램을 수립,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사업 기대효과 - 신흥 명문사학 부상, 취업률 급상승 전망, 학생들 혜택도 파격
10여년 전부터 정보화, 세계화, 특성화를 교육개혁의 과제로 대학 특성화를 꾸준히 추진해온 동서대는 이번 누리사업을 통해 신흥 명문사학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부산지역의 미래성장산업으로 각광 받는 영화영상 및 IT, 디자인 분야에서 지역 거점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누리사업의 최대 수혜자는 학생들이다. 동서대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해외연수 등 파격적인 혜택을 내세워 우수 학생들을 유치하는 한편 지역의 신생대학이 아니라 부산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지역중심대학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부산·경남지역 수위를 차지했던 취업률 역시 이번 누리사업 유치를 계기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누리사업단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산업체와 주문형 교과과정 도입, 취업을 전제로 한 현장실습, 인턴제 도입 등을 통해 졸업 후 곧바로 취업이 가능하며 사업단 대부분이 실기중심의 교육,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대는 사업단 관련 교수 채용시 기존의 이론 중심 교수보다는 현장 실무 경험형 교수를 대거 영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