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영남대는 이번 사범대 평가결과 교수·학생영역 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김혈조 사범대학장은 “평소 각별한 사제간의 정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던 사범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의 노력이 빚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영남대 사범대학 교수들은 임용고시를 앞둔 제자들을 위해 수험자료집을 발간하고 개인시간을 할애해 제자들의 수험준비를 돕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교생실습을 앞둔 제자들을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손수 만든 아침식사를 대접하는 등 ‘참스승의 길’을 행동으로 가르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사범대학 처음으로 교생실습 중 멘토링(Mentoring) 프로그램을 도입해 중․고등학생과 교생간의 1:1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어․수학․영어․한문․교육일반 전공교수들이 직접 집필한 ‘교과교육자료집’을 매년 대구․경북지역 중․고교 교사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등 우리나라 교육전반의 질 향상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화여대>
이화여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과정·수업, 교수·학생, 교육여건·지원 등 3개 전 부문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사범대 관계자는 “모든 면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교수·학생 영역에서 강사들의 교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전임교수들과 함께 운영하는 SETU(Strategies for Effective Teaching University)프로그램은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화여대 사범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편성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교육현장과 사회 요구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의평가 등을 통해 교수들의 능력 계발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있는 점도 주목을 끌었다. 특히 부속학교와 협력학교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내실 있는 교육실습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주대>
공주대는 3개영역 중 교육과정·수업, 교수·학생 등 2개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사범대학으로 선정됐다.
김병무 사범대학장은 “교사가 되기 위한 자질과 인성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다양한 교생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직 교사에 뒤지지 않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대는 특히 현장실습 전 참관실습의 학점화, 시범수업, 워크숍, 지도교수의 순회 교수지도, 각종 평가회 등 교육실습 프로그램의 충실성 제고 노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공주대 사범대는 ‘캠퍼스 지식정보 시스템’, ‘e-캠퍼스’ 등 교육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구와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학과마다 임용고사 준비 캠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임용고사 특강을 실시해 교사 임용고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학장은 “공주대 사범대학은 전통만큼이나 교수들의 학생 사랑은 깊다”며 “교사양성 교육의 영원한 선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경남대는 이번 사범대 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와 교육과정 및 수업은 ‘최우수’ 교수·학생분야는 ‘우수’ 판정을 받아 사범대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명형대 사범대학장은 “이번 평가는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첨단정보기술을 이용, 경남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56명 경남대 사범대 교수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경남대 사범대는 사회봉사를 통해 받는 봉사학점을 졸업필수로 결정, 학생들의 봉사태도를 함양하고 있다. 또 전공별로 학습 자료방을 별도로 운영, 지역 교사들의 수업자료 활용에 큰 도움을 주는 등 주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3년에는 학교 측에서 "좋은 여건에서 공부해야 훌륭한 교사가 배출된다"며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첨단강의실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명 학장은 “부속고등학교와 신입생선발 교사적성 테스트 항목 등에서 점수를 하나도 얻지 못했는데도 ‘우수’ 판정을 받은 것은 그만큼 사범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 많은 투자를 통해 사범대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전북대 사범대는 이번 평가에서 영역별 평가 3개 분야 중 교수․학생 분야와 교육여건․지원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다른 대학에서 볼 수 없는 전북대 사범대의 특징은 교수들이 교원임용고시를 앞둔 제자들을 위해 수험자료집을 만들어 함께 공부를 하는 등 정성을 쏟고 있으며, 학생들은 그 보답으로 교수들에게 극진히 대접하는 등 사제의 정이 유달리 두터운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
김연형 사범대 학장은 “교수·학생과 교육여건·지원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우리 대학이 수업의 질적 향상과 우수한 교원 확보, 충분한 행정지원 등이 적절하게 이루어져 나온 결과”라며 “학생 1인당 직접교육비 비율과 재학생에 제공되는 장학금 혜택, 교사임용률 등 많은 부문에서 매우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종합적인 온라인 교육연구행정서비스 구축 운영을 통해 연구와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 학생, 교수 모두 최선을 다해 더 좋은 사범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대>
전체평가에서 우수사범대로 선정된 조선대는 교육과정·수업영역 부문에서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박순철 사범대학장은 “학교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편성 운영, 학생들의 진로에 따른 트랙형·단계형 교육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선대 사범대학은 지난 1965년 설립 이래 39년 동안 1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최근에는 ‘21세기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우수교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선대 사범대학은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서 △이수학점 규정을 융통성 있게 운영함으로써 복수·부전공 이수를 용이하게 했으며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적합한 교과목 개설 △전공과정의 일반교육학, 교과교육학 과목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