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총장 김선욱) 컴퓨터공학과는 게임개발 전문인력 양성과 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CJ E&M게임즈와 29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와 CJE&M게임즈는 게임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와 조사활동을 진행하며, 학술정보교류도 활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CJE&M게임즈는 학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재학생들에게 게임 테스트 등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CJE&M게임즈는 7월부터 8월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며 우수 학생은 취업 지원도 할 예정이다. 또한 학과 내 게임개발 관련 동아리는 직접 멘토링을 진행한다.

CJE&M게임즈는 올해 5개 개발자회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국내외 게임시장 확대하면서 앞으로 게임업계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CJE&M게임즈 임원들이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강연을 하고, MT와 개강파티를 지원했다. 올해는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숙명여대, 건국대 등 7개 대학에서 진행했고 앞으로는 전국적으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CJE&M게임즈는 다음 달 13일 서울 충무로 CJ인재원에서 열리는 잡페어 행사를 시작으로 △18일 대구 △20일 대전 △23일 부산 △25일 광주 등 지방 4개 대학을 순회하며 우수 게임 개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리크루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