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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수시1학기 2만4천3백73명 모집
'2005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 발표
올해부터 첫 수시1학기 학생 모집에 나서는 전문대학은 2005학년도 수시1학기에 2만4천3백7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9일 전국 1백58개 전문대학의 ‘2005학년도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확정, 발표했다.

2005학년도 전문대학의 신입생 모집계획을 보면 총 모집인원은 전년도 보다 1천3백11명 감소한 27만5천8백44명으로 집계됐다. 수시1학기에서는 1백34개 대학이 2만4천3백73명을 모집하며 수시2학기에서는 1백53개 대학이 12만6천3백34명을 모집하는 등 수시모집을 통해서만 총 20만7백7명을 모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업계고교생 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005학년도 모집인원의 과반인 14만8천6백4명을 특별전형으로 모집한다. 특히 특별전형 모집인원의 82.7%인 12만2천7백86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200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거의 모든 대학이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을 반영하고 있으며 정시모집의 경우 수능시험성적의 수리영역 및 탐구영역 반영은 대부분 대학이 수리 ‘가/나’와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중에서 1개의 영역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전년도와 비교해 볼 때 정원외 특별전형 모집이 7만3천4백79명으로 대폭 늘어난 것도 특징. 이는 고학력 청년실업자를 재입학생으로 적극 유치하고 수험생 감소에 따른 해외학생 및 성인교육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기호 전문대교협 사무총장은 “2005학년도 입학전형은 다양한 소질과 특성을 가진 수험생 확보를 통해 전문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 인력 배출을 위한 노력이 반영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향후 수시2학기 모집시기와 대학별 자율모집(정시모집) 실시 이전에 각 대학이 정원을 재조정, 모집인원은 당초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4-04-19 오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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