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총장 양권석)가 30일 개교 97주년을 맞았다.
성공회대는 이에 앞서 28일 성공회대 대학교회에서 이사장·총장·교직원·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9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권석 총장은 기념예배를 통해 “1914년 개교 이래 한 세기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과거 함께 일하고 함께 땅을 가꾸고 함께 농작물을 팔았던 공동체의 모습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예배에 이어 20년 근속자인 △이영환 부총장 △김창욱 총무처 파트장, 10년 근속자인 △김은규 신학과 교수 △조효제 사회과학부 교수 △ 최지원 중앙도서관 과장 △장승권 경영학부 교수 △최영묵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표창을 받았다.
최기준 이사장은 축사에서 “표창을 받은 교직원 모두 10년, 20년을 학교에 바쳐온 고마운 분들”이라며 “교직원 모두 힘을 합쳐 세상을 일깨우는 대학으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교기념일인 30일 교내 피츠버그홀에서 동문 모교 방문의 날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