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문대학생들의 비율은 대학에 따라 25~58%로 비교적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2백80명을 모집한 서울 A대학의 경우 지방대학생(지방전문대 포함) 비율은 39.6%(111명)로 나타났으며 경인지역과 서울지역 대학생 비율은 각각 28.9%(81명) 30.3%(85명)로 조사됐다.
서울 B대학의 경우 최종등록자 2백63명중 42.2%(111명)가, 3백85명을 모집한 C대학은41.2%(159명)가 지방대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대학생들의 비율은 A대학(25.3%), B대학(58.2%) C대학((39.4%)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 입시홍보처 한 관계자는 “지방대학생 비율은 예년에 비해 큰 차이가 없다”며 “소위 상위권 대학일수록 지방대학생 비율이 낮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지역 상위권대학의 경우 지방대학생 비율은 20% 내외에 불과한 실정이며 편입생의 대부분이 서울 등 수도권소재 대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대학 한 관계자는 “편입학 흐름은 대학간 먹이사슬처럼 얽혀 곧 대학의 순위로 매겨지고 있는 현실이 씁쓸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