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가 지역기업으로부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

충주대(총장 장볍집)는 지난 3일 오후 4시 총장실에서 총장을 비롯한 처·국장과 (주)KPF 송무현 대표이사, 김용서 공장장, 송상환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KPF의 1000만 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무현 대표이사는 “충주대가 날로 발전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장병집 총장은 “큰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며 대학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KPF는 자동차 등 기계부품 전문업체로 충주산업단지에 충주공장을 두고 있다. 충주대 파스너사업 참여, 가족회사 체결 등 충주대와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