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과학벨트 공조’ 재확인
대전시장, 충·남북 지사 “충청권 조성 이행” 촉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와 관련해 ‘천안시 독자 행보’와 ‘세종시 배제’ 등 잇단 악재에 직면한 충청권 지자체장들이 공조 방침을 재확인했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는 6일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이행 촉구를 위한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3개 시도지사는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은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약속한 사항이며, 교과부도 지난해 1월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이 과학벨트 최적지라고 발표한 바 있다”며 “하지만 최근 과학벨트 입지평가위의 회의 결과 세종시가 누락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500만원 충청인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과학벨트 분산배치를 통해 나눠 먹기식의 결정을 하고, 충청권에 내부 분란을 일으켜 공조를 흩뜨리려 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럽다”며 “과학벨트 입지는 연구·산업기반, 국내외 접근성, 우수한 정주환경 등에서 이미 검증된 세종시 중심의 충청권이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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