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대학생 국토순례 프로그램 '한창'
방학 중 대학생들의 국토순례프로그램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일 대구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을 출발한 동아제약 주최 ‘대학생국토대장정’ 참가자 1백44명은 22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20박 2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대학생국토대장정은 대구를 출발, 포항-봉화-태백-오대산-속초-통일전망대에 이르는 5백97.5Km의 국토를 도보로 종단하는 행사.

전국대학생 국토순례단 모임 ‘국토지기’ 소속 91명은 지난 6일 해남 땅끝마을을 출발, 25박 26일간의 국토순례대장정에 도전하고 있다. 이들은 양구 을지전망대까지 총 7백73.4Km를 도보로 이동하는 동안 전국 농촌마을을 방문, 농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농촌을 되살리기 위한 운동도 함께 전개한다.

경상대 ‘개척국토대장정’ 대학생 80여명은 18일 동안 자전거를 통해 국토순례에 나섰다. 지난 8일 진주를 출발한 대학생들은 서남대, 우석대, 고려대 등 각 지역 대학과 산청, 함양, 남양주, 경주 등 행정기관간의 문화교류와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이들은 8개도 54개 시·군 지역을 경유하면서 각 지역의 고아원·양로원·장애인·소년소년가장 등 소외계층을 방문, 봉사활동도 가진다.

경희대생 1백여명은 21일부터 8월 7일까지 17박 18일간 국토종단에 나선다. 올해는 부산을 출발, 경주, 대구, 안동, 충주, 이천을 거쳐 경희대 수원캠퍼스까지 총 5백28Km에 달하는 대장정. 경희대는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8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경희가족 병영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행사는 재학생들이 제식·유격훈련 등 병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국내뿐 아니라 외국으로 떠나는 해외대장정 행사도 선보이고 있다. 교보생명은 대학생 1백명을 선발, 8월 5일 ‘동북아 대장정’ 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해 중국본토 대장정에 이어 이번에는 11일간 일본 대장정에 나선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3-07-21 오후 6:12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