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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학생 선발기준 개선

충청남도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시행 중인 ‘도비유학 장학생 선발제도’를 대폭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2007부터 도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를 도비유학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유학비를 지원해 왔지만, 지원대상 선발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기존 ‘공고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 거주기간 1년 이상’이었던 선발 기준을 ‘2년 이상’으로 넓혀 도내에 오래 거주한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도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기준을 ‘도내 대학은 물론 수도권과 대전권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로 확대했다.

 

연간 1명당 45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던 장학금을 올해부터는 국가별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도민의 자녀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대상을 넓혔다”며 “시행과정에서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충청남도 도비유학 장학생 7명 가운데 2명은 유학을 마쳤으며 1명은 휴학 중이며, 1명은 유학 준비 중이다. 나머지 3명은 유학 중이다.

 

충청남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올해 도비유학생 신청서를 받는다. 문의는 (042) 251-2134로 하면 된다.

 

윤수경 기자 (skyoon@unn.net) | 입력 : 11-05-08 오후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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