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백74개국이 참가, 유니버시아드 사상 최대규모로 치러졌으며 대회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학술행사가 열려 대회 분위기를 돋구었다.
특히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는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인 남·북한이 동시입장,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 주제인 ‘Dream for Unity(하나가 되는 꿈)’는 남북대학생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대학생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회 폐막과 함께 선수촌과 경기장에서는 대회기간 동안 우정을 확인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31일 진행된 폐회식은 ‘젊은 지구촌 지성의 축제를 마무리하는 피날레’로 장식됐다. 폐회식에서는 국기무대와 그라운드 주변에서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각국 선수들을 맞이했다. 선수들은 국가와 인종을 뛰어넘어 함께 어우러져 대구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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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학생과 지역민으로 구성된 아리랑 응원단의 열띤 응원모습. |
세계 대학생들은 11일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2005년 터키 이즈마르에서 만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