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최근 방사선량을 최소화한 컴퓨터단층촬영(CT)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도입한 제품은 필립스 사의 아이도스4(iDose) 기술을 적용한 CT다.
이 제품은 1회 CT 촬영에 1-2mSv 정도의 방사선량으로 촬영이 가능해 기존 CT에 비해 70~80% 가량 방사선량을 줄일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심형진 영상의학과 교수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한 최첨단 CT 도입으로 여러 부위에 상해를 입은 외상 환자의 광범위한 CT 촬영에 효과적”이라면서 “또한 반복적으로 CT 촬영을 해야 하는 암·중증 환자, 유·소아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