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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법률문화재단' 4일 설립 총회
박용숙 영산대 이사장 30억 출연
법조인만을 대상으로 민간재단 상을 제정할 '영산법률문화재단(이사장 윤관 전 대법원장, 영산대 명예총장)'이 설립된다.

박용숙 영산대 이사장이 출연한 30억원으로 설립되는 영산법률문화재단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플루토룸에서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가진다.

이날 총회에는 윤관 전대 법원장,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 이돈희 전교 육부장관(민족사관고 교장), 정귀호전 대법관, 양삼승 영산대 법무부총장 등 학계와 법조계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석한다.

재단은 매년 10월말까지 법조계, 언론계, 학계 등 각계 각층을 망라한 별도의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구성, 선정기준, 시상금액 등을 결정하여 매년 12월에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윤관 영산법률문화재단 이사장은 “매년 판사와 검사 등 법조인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인 사회이익 실현을 위해 현저하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법조인을 선정·시상하여 기본적인 출연취지에 부합한 활동을 하겠다”며 재단의 운영방향을 밝혔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4-02-03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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