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식조리특성화사업단(단장 한복진)은 다음달 11일 학내 창조관에서 ‘제1회 CJ-JJ 한식수퍼스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2일 전주대에 의하면 이번 대회는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한식메뉴’를 주제로 열린다. 전국 조리 관련 고교(2·3학년)·대학 재학생이 참가 대상이다. 오는 16~31일 사업단 홈페이지(http://food.jj.ac.kr)에서 참가접수를 받는다.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1명에겐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 금상 2명에겐 상금 각 70만원, 은상 4명에겐 상금 각 50만원, 동상 4명에겐 상금 각 30만원, 특별상 4명에겐 상금 각 10만원, 장려상 15명에겐 CJ상품권 각 10만원권 등이 수여된다.

한복진 단장은 “우리나라 음식문화 발전,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한식 수퍼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