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는 아침 8시부터 몰려든 고3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수험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김우식 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비롯 이현청 대교협 사무총장, 홍남석 한국대학신문 발행인, 공정자 남서울대 총장, 장기원 교육부 대학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청 사무총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김우식 회장은 개막사에서 "정보화시대 정보의 힘이 중요하다"며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가져가 좋은 성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대입정보박람회에는 전국 84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보다 6개 대학이 늘어난 수치다. 연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등 수도권 소재 대학 47개교 및 영남대 조선대 충북대 등 지방소재 대학 37개 대학이 참가 했다.
참가대학은 행사장에 가나다 순으로 배열된 부스에서 학교별로 수험생의 눈을 사로잡는 독창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부스에는 교수 입학담당자 및 재학생 홍보도우미들이 자리해 각 학교의 입학정보를 제공하고 입학상담을 한다.
대교협은 과거 박람회가 당해 수험생들에게만 입학정보를 제공한데 비해 올해부터는 제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현재 고1학생들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전국 4년제 1백 93개 대학의 200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및 수능 반영계획에 대한 입학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