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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박람회 이모저모]오후들어 다소 한산, 3시현재 1만3천여명 다녀가
박람회 주변 쓰레기장 방불
오전 개막과 함께 만원을 이뤘던 대학입학정보박람회장은 오후로 접어들면서 다소 한산한 모습이다.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오전관람을 마치고 돌아갔으며 오후에는 개별적인 입시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오전 수험생들로 붐볐던 대학 부스도 한숨돌리는 분위기. 건국대 입시홍보처 고해웅 주임은 "많은 학생들이 빠져나갔지만 실질적인 입시상담은 오후들어 더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오후 3시 현재 1만3천8백6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녀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서 약 30% 늘어난 수치다.

한편 수험생들이 빠져나간 박람회장은 출구를 비롯, 종합정보관 주위 휴게실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각종 대학 인쇄 홍보물이 버려지고 있어 주최측이 이를 치우는데 애를 먹고 있다.

이지애(재수생) 양은 "각 대학에서 무작위로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2-11-22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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