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학술/세미나

목록
프린트 스크랩
곽기섭 교수팀 ‘발광 플라스틱’ 첫 개발
경북대·GIST 공동연구 결과 해외학술지 게재

경북대(총장 함인석)는 곽기섭 고분자합성연구실 교수<사진> 연구팀이 발광성 플라스틱을 최초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곽 교수팀이 개발한 이 플라스틱은 외부의 물리적 자극에 의해 형광 상태가 변한다. 기존의 저분자 형광물질보다 발전된 형태의 플라스틱 주재료인 고분자물질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이 고분자필름은 원래 녹색을 띠다가 물리적 자극을 가하면 오렌지색 형광으로 변한다. 분자사슬의 규칙적 구조가 붕괴돼 색이 변한 고분자필름은 용매 증기에 의해 분자 사슬이 재배열되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곽 교수팀은 “발광성 고분자인 폴리디페닐아세틸렌 구조의 분자간 상호작용을 줄여 점탄성을 지닌 고분자필름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곽 교수팀과 이창렬 광주과학기술원(GIST) 박사의 이번 공동연구 결과는 영국 왕립화학회 발간 학술지 <케미컬 커뮤니케이션(Chemical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과 BK21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1-05-13 오후 9:11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