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성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 총장은 “‘원칙은 확고하게 수단 선택은 유연하게’ 해내면서 학교를 운영할 것”이라며 대학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한 총장은 “학생들의 학습권은 철저히 존중하고 보호하겠으며 교수들의 교권을 훼손하는 어떤 일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성대를 한국학, 도시형 예술 그리고 첨단과학 육성 등을 특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교육 현실과 관련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교육 현실을 보면 보통교육도 대학교육도 제 구실을 다 못한 것 같다”고 전제하고 “이는 우리 사회구조와 문화현실에 이미 깊이 뿌리내린 학벌주의 관행”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