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허병기, 이하 폴리텍대)은 연봉 3천만원 이상을 받는 졸업생이 지난해의 2배 넘게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폴리텍대가 올해 졸업생 1만 1634명의 취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3천만원 이상 연봉을 받는 사람은 979명으로, 작년의 462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취업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도 2503만원으로 지난해 1972만원에 비해 크게 올랐다.
특히 폴리텍IV대 청주캠퍼스는 졸업생 239명 중 43.5%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 케피코 등 대기업에 취업했다. 기업전담제 등을 통해 연봉 3천만 이상의 대기업에 취업한 경우가 많았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폴리텍대는 직업교육을 담당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으로 전국 각지에 캠퍼스가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