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생기숙사(사감장 장호영)는 최근 단청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청제는 사생들 간 일체감을 조성하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군산대 기숙사 사생자치위원회가 매년 한 차레씩 열고 있는 행사다. 올해 단청제엔 교직원, 기숙사생, 일반인 등 총 800여명이 참가했다.
단청제는 오전 9시 ‘기숙사 오픈 하우스’로 막을 열였다. 500여명의 방문객이 기숙사에 찾아와 행운권 추첨, 보물찾기, 마니또 등의 게임을 했다.
이어 오후엔 댄스, 장기자랑, 군산대 밴드 공연, 마술, 동전게임, 커플게임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 저녁엔 가수 가비 앤 제이가 초청돼 공연했다.
채정룡 총장은 “5월에 피어나는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젊음의 열정이며 환하게 웃는 학생들의 얼굴”이라며 “단청제가 사생들의 마음이 하나로 묶고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잊고 있던 자신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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