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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첨단 유기금속 촉매 기술 개발

부산대는 합성고분자 생물접합 하이브리드 재료사업단(부산대 WCU사업단, 단장 김일 고분자공학과 교수)이 최근 폴리에틸렌의 성능과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단일활성점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대 WCU사업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촉매의 구조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고분자 구조를 정밀 제어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단이 개발한 ‘단일활성점 촉매 기술’은 값싼 범용 소재를 새로운 고분자 소재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기술로 관련 고분자의 생산량이 세계 5위권인 우리나라에서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이 연구 결과는 무기와 핵화학 분야 유력지인 ‘코디네이션 케미스트리 리뷰(Coordination Chemistry Review)’ 인터넷판 최신호에 소개됐다.


김일 사업단장은 “잠재력이나 적용 대상 산업규모를 고려할 때 아직은 개발 초기단계지만 미래 소재 산업의 형태와 구조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향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1-05-17 오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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