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이 몽골민족대(총장 Gerelt-Od)와 비전한국어교육센터 공동설립 등을 주요골자로 한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13일 홍순직 총장, 이규태 기획실장 등이 몽골민족대를 방문해 이뤄졌다.
비전대학은 몽골민족대에 설치되는 한국어교육센터에 한국어 강사와 교육프로그램, 교재 등을 지원하며, 몽골민족대는 교육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수료생 중 토픽(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생에게는 전주비전대학 우선 입학 자격과 장학금을 지급한다.
홍순직 총장은 “양 대학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과 몽골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우수 인력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몽골민족대 관계자는 “9월 개강을 목표로 6월부터 한국어 교육생을 모집한다”며 “매년 40명의 우수 학생을 전주비전대학에 입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몽골민족대는 42개 학과와 3,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몽골 사립대학 중 두 번째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