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 유재천) 어학원이 한국어 특별과정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10주 과정인 특별과정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은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을 우선으로 선발하며 강사는 상지대 평생교육원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이수한 예비 한국어 교원이 맡는다. 과정은 말하기·듣기, 읽기·쓰기 그리고 특별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1차 한국어 단기 특별과정은 상지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6명이 참여하고 있다.
상지대 측은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전공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학생활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며 “예비 한국어 교원에게는 실전 경험을 통해 교수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