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산업대총학생회(회장 강석모 ·회계정보학과 4)는 지난 연말 대학 총장과 교수, 직원, 동창회 임원 등 4백여명에게 ‘계미년 새해에도 가정에 행운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올 한해에도 학교와 학생들을 이해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적힌 연하장을 일일이 보냈다는 것.
대학 부속실에 근무하는 하상영 씨는 “얼굴도 잘 모르는 학생들이 먼저 연하장을 보내와 너무 기쁘다”며 “학생회 간부들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감사의 연하장’ 보내기를 기획한 강석모 회장은 “학교를 위해 수고하는 교수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자치기구 활동에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진주산업대 총학생회는 휴·복학, 증명서 발급 등 각종 학생들의 문의사항에 대해 일일이 답변해 주는 등 행정직원들의 일손을 돕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