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제7대 경상대 총장선출을 위한 우편투표 중지요청서’를 통해 ‘현재 시행중인 총장선거관련 규정과 절차, 방법 등이 위법성과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기에 학자로서, 입후보자로서의 양심과 도덕성에 반한 행위를 할 수 없다’며 ‘지금까지 진행된 우편투표를 즉각 중지하고 합법적인 선거를 실시할 것’을 주장했다.
강 후보는 ‘지난 12월 18일 선관위와 총장후보자들 간에 우편투표 등은 실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직접·비밀투표가 담보되지 않는 우편투표는 위법’이라고 밝혔다.
또 '선관위는 후보자들에게 우편투표 시행 가부를 묻지 않았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대학의 사회선도자적 역할에 비춰볼 때 현 우리 대학총장선거는 시대변화와 국민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강 후보는 선거관리주체들이 그동안 고민을 거듭해 정비하고 만든 선거관련규정과 절차, 방법도 위법성과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건전한 선거풍토 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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