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정보대학(총장 류정윤)이 지난 19일 대학 공산기념관에서 정범구 민주당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치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 평생교육원 CEO과정의 수업의 일환으로 열린 특강에서 정 의원은 ‘4대 복지 국가책임론’을 들고 나왔다.
정 의원은 “1960년대 초 우리나라 1인당 GDP가 100달러도 되지 않는 때보다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취업난과 주택난, 전세난을 비롯해 천문학적인 등록금을 내고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는 88만원 세대가 거리에 넘쳐나기 때문”이라며 “교육과 의료, 육아, 주거 등 이른바 4대 주요 민생문제를 국가가 기본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와 정치는 국민들에게 복종과 의무만을 강조할 게 아니라 ‘뭐 해주는 게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며 “당장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일상의 스트레스, 술자리의 고민을 함께 고민하는 민생의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 평생교육원은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송지헌(아나운서), 하일성(야구해설가), 신경민(MBC 보도국장) 등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