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금운용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성도, 이하 사학연금)은 24일 기획재정부 주관 '2010년도 기금운용평가' 자산운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86.51점을 획득, 운용자산 규모 1조원 이상인 12개 대형기금을 포함해 평가대상 37개 기금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냈다.
규모 1조원 이상 대형기금의 평균 점수는 74.41점, 전체 37개 기금의 평균은 66.67점이다.
이미 지난해 실시된 2009년도 평가에서도 사학연금은 가장 기금운용이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성과와 관련 사학연금은 △자산운용프로세스 선진화 △리스크관리 고도화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등 비계량부문에서 인정을 받은데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도 2년 연속 우수한 자금운용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계량평가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사학연금은 지난 2009년에는 10.5%, 지난해에는 1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표> 2010년도 자산운용부문 평가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