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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항암제 내성진단키트 기술이전

조선대 산학협력단 산하 내성세포연구센터(센터장 최철희)는 지난 24일 국내기업 진성에스엠알과 항암제 내성진단키트(드럭스포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항암제 내성진단키트는 항암 환자마다 질병의 차이가 있음에도 항암요법은 같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구다. 환자의 항암제에 대한 내성 유무를 24개 종류로 나눠 측정, 개개인의 항암 반응에 따라 맞춤형 항암요법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진성에스엠알과의 협약을 통해 조선대는 1100만원의 기술 이전금을 받는다. 계약 기간은 1년, 총 판매액의 3%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

1989년 설립된 진성에스엠알은 그동안 다른 회사에 생명공학 관련 실험기자재·시약 등을 납품해 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직접 항암제 내성진단키트를 판매하기 시작한다.

앞서 지난해 6월에도 내성세포연구센터는 중국 쟈웬화공회사에 160만 위안의 기술이전료, 총 매출액의 1%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항암제 내성진단키트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5-25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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