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총장 최성해)는 26일 형태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게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양대는 형 전 위원이 30여년간 방송·정보통신 핵심 분야에서 일하며 디지털 융합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 방송 환경의 디지털화 전환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명예박사를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형 전 위원은 각종 규제 완화와 통신시장 경쟁 확대를 비롯해 정보화촉진기본계획 ‘사이버 코리아 21’을 수립하는 데도 공로를 세웠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형 전 위원은 감사관과 정보통신협력국장, 정보통신정책국장 등을 거쳐 방통위 상임위원을 지냈다. 그는 26일 수여식이 끝난 뒤 동양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IT 30년, 중소도시 광대역 인터넷망 구축과 활용’이란 주제의 특강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