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총학생회(회장 박솔)·총동아리 연합회(회장 김양헌)는 25~27일 대동제인 ‘2011 JJ Supersta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꿈, 열정 그리고 비상‘을 주제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지난 25일에는 JJ Superstar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대동제 주막 맛 대결, 수퍼스타 족구대회, 수퍼스타 런닝맨, CCM 대회, 동아리 한마당, 수퍼스타 J 등이 진행됐다.

26일에는 백마응원대제전, 배재대·호남대·선문대·계명대·원광대·경성대·대전대 등 응원단 초청공연, 가수 걸스데이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어 27일에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찾아라 나의 반쪽, 웨딩 패션쇼, 단대회장 장기자랑, 불꽃놀이, 가수 산이·티아라의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박솔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참여해 축제가 구성원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남식 총장은 “품격 있는 축제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축제가 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