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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용봉학술상에 최흥식 교수
전남대(총장 김윤수)는 제15회 용봉학술상 수상자로 최흥식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용봉학술상은 교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남대가 제정한 상으로 매년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교수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전남대 개교 59주년 기념식과 함께 다음달 8일 학내 국제회의동에서 열린다.

최 교수는 경희대를 거쳐 미국 뉴저지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1996년부터 전남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 교수는 최근 5년간 SCI급 연구논문 65편을 게재할 정도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7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생명과학 분야 저널인 ‘JBC(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국과학재단 2005년 대표 우수연구성과 50선, 2009년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최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2011년도 리더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목 받았다. 이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첨단 연구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최 교수는 앞으로 9년간 58억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최 교수는 ‘핵수용체에 의한 대사조절 네트워크 연구’를 수행한다. 대사성 간 질환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확인하고 세포생물학·의약학 분야 기초학술 이론을 제공할 예정이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5-26 오전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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