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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총장 선출 지연
대학운영 차질, 외국인 총장 물색
포항공대 총장 선임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대학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포항공대는 지난달 18일로 정성기 총장의 임기가 만료되자 정진철 부총장이 한시적으로 총장직을 대행하고 있으며 보직자들은 신임 총장이 후임 보직자를 임명할 때까지 직무가 연장된 상태.

지난 1월 구성된 포항공대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교내외 인사를 공모해 20여명의 지원자 중 3명의 총장 후보자를 총장선출위원회(이하 총선위)에 제출했으나 총선위에서 낙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총선위 관계자는 “총장 적임자를 계속 물색 중이며 언제까지 선출할 것인지는 못 박아 두지 않았다”고 밝혀 총장직무대행체제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재단측은 현재 미국 대학에 재직 중인 외국인 교수를 포함해 다수의 해외인사들과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2-09-13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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