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어권 학생들의 영어실력 측정을 위해 ETS사의 ‘토플(TOFEL)’을 채택하고 있는 기관이 전 세계 800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ETS사에 따르면 토플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채택되고 있는 영어 평가 시험으로 최근 500 여개 이상의 학부·대학·기관에서 지원자들의 영어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토플을 채택했다. 토플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영국 뉴캐슬 대학원 캐서린 힌드 입학 담당자는 “뉴캐슬 대학의 많은 학생들이 토플을 활용해 영어 실력을 검증 받았다”며 “토플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영어 평가 시험”이라고 말했다.
토플은 지난 45년 동안 영국, 캐나다, 호주, 미국 등을 포함한 전 세계 유수 기관에서 비영어권 학생들의 읽기·듣기·쓰기·말하기 등 통합적인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채택해왔다.
토플을 채택하는 교육 기관이 증가함에 따라 토플의 시행 횟수도 증가하고 있다. ETS는 2010년 전 세계에서 시행된 토플 횟수가 2009년에 비해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1947년 설립된 ETS는 TOEFL®, TOEIC®, GRE® 등의 영어실력 검증 시험을 제공하는 비영리 영어교육기관이다. 전 세계 180개 이상의 국가 9000여 곳에서 ETS사를 통해 매년 5천만 건의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ETS는 토플 공식 웹 사이트인 ‘TOEFL GO Anywhere (http://www.toeflgoanywhere.org/)’를 통해 토플 응시자들에게 무료 준비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비디오를 통한 토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http//www.ets.org/s/toefl/flash/TOEFL_Passport_video.html)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