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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 한·독 바이오가스 기술 교류
한경대(총장 김성진) 바이오가스연구센터는 26일 독일 바이오매스연구소(Dr. Frank Scholwin)와 ‘한·독 바이오가스 기술·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산업체 및 연구소와 바이오가스 기술 선진국인 독일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바이오가스 기술 체계 확립을 위한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농축산 분야는 약 10여기의 바이오가스 플랜트가 가동 중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외국기술의 직수입으로 바이오가스 플랜트 설계 및 운전 노하우의 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시설의 안정적인 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 외에도 각종 동·식물성 부산물이 다량으로 발생하지만 이들 부산물은 주로 고형물로 발생해 이를 바이오가스화 하는 데는 기술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이번 워크숍에서 건식 혐기소화기술이 논의됐다. 이는 농촌 및 농업분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 생산기술로 향후 독일 바이오매스연구소와의 국제공동연구가 추진될 예정이다.

김창현 바이오가스연구센터 소장은 “현재 농림수산식품부가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여러 정부부처(농림수산식품부·환경부·행정안전부·국토해양부 등)가 합동으로 바이오에너지 자립형 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과 독일의 기술협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술적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과 독일의 BMBF의 지원하에 바이오가스 기술 협력 및 국제 공동연구 도출을 위한 양 국가의 바이오가스 기술과 정책 동향 보고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5-27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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