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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누리사업 본격 행보
남도 문화관광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박차
동신대가 지방대혁신역량강화사업(NURI·누리)을 통해 문화관광 전문인력 양성과 대학특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몰이에 나섰다.

지난 6월 누리사업 대형과제로 선정된 ‘SALAD전략을 통한 문화관광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사업’(이하 SALAD 프로젝트)은 효과적인 교육지원과 다학제간 융합형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SALAD(Synthesized & Advanced Learning Architecture Design) 프로젝트는 △남도문화관광 상품개발 전문인력 양성 △친환경 관광개발 전문인력 양성 △문화관광 상품유통 및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남도 문화관광 세계화 전문인력 양성 △u-문화관광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 포괄적으로 추진되며 △남도문화관광허브 구축을 위한 SALAD 콤플렉스를 운영하게 된다.

남도문화관광 상품개발 분야에서는 문화관광 콘텐츠 원형개발, 지역향토자원을 활용한 문화상품디자인, 문화상품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인력양성에 중점을 둔다. 동신대 산업디자인, 문화관광학과를 비롯, 조선대 사학, 시각영상미디어학과 등이 참여한다. 이 사업으로 관련 학과 취업률 향상은 물론 남도문화관광의 경쟁력 확보, 지역특성을 살린 유무형 관광상품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관광개발 분야에서는 관광개발 계획 수립·시행에서부터, 문화관광 자원 연계·활용을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환경친화적 관광개발을 위한 환경영향 평가 인력을 육성하게 된다. 동신대 도시·관광계획, 건축설계학과와 관련 지역기업체들이 추진주체로 참여한다.

문화관광상품 유통 및 서비스 분야는 문화관광 장소 마케팅 기획 및 운영, 유통 및 홍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역밀착형 관광서비스 인력 양성이 목표다.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목포대 경영학과, 호남해외여행사 등이 사업주체다.

남도 문화관광 세계화 분야는 남도문화관광 세계화를 위한 외국어 통역안내, 홍보전문번역, 외국 관광객을 위한 홍보·안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해외대학과의 교류 확대는 물론 외국어 능력 인증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동신대, 관광영어, 관광중국어, 일본어학과, 조선대 중국어학과 등이 참여한다.

u-문화관광콘텐츠 분야는 현실과 같은 남도 문화관광의 사이버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고 언제 어디서나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사업. 동신대 디지털콘텐츠, 정보통신학과 등이 참여하며 디지털콘텐츠 제작, u-디지털콘텐츠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남도문화관광허브구축을 위한 SALAD 콤플렉스 운영사업은 외국어 능력, 기본소양, 전공특화 인증제 등 각종 능력인증제를 운영하게 된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장단기 해외연수, 해외인턴십, 해외대학과의 공동학위제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큰 몫을 담당하게 된다.

SALAD 프로젝트는 동신대가 추진해온 대학 특성화 전략뿐 아니라 지역 핵심전략산업과도 일치한다. 그동안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해온 문화관광콘텐츠 분야를 바탕으로 협력대학인 전남대의 문화예술, 조선대의 문화정보산업, 목포대의 해양관광개발 분야의 협력 체제를 구축, 광주·전남지역의 문화관광사업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허기택 사업단장은 “광주·전남지역은 전국 관광자원의 15%에 해당하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대책이 미흡했다”며 “문화관광산업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신대는 이번 누리사업 유치로 취업률을 70~80%대까지 대폭 끌어올리고 연간 7백여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5-08-19 오후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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