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31일 대연캠퍼스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목연수 총장, 설동근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김광삼 국제신문사장, 김만두 (주)KT부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경 방과 후 학교’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
부경대 종합강의동에 개설될 ‘부경 방과 후 학교’는 상설반, 토요휴업일반, 가족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상설반(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 영어 수학 등 사교육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3개 과목이 개설된다. 수강료는 1인당 4만원이며 교육청이 추천하는 저소득층 자녀는 무료다.
토요휴업일반(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기적성 25개 과목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1인당 하루 5,000원.
오는 2학기부터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방학 때는 해양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는 부경대 교수 및 평생교육원 강사가 맡게 되며, 강좌별로 부경대생을 담임교사제로 활용, 근무시간을 봉사학점으로 인정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부경대는 강좌 개설 운영, 교육청은 기본계획 수립 및 성과 분석, 국제신문은 강좌 및 학생모집 안내, KT는 저소득층 자녀 수강료 지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 초 중 고등학생의 특기 적성교육 및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부경 방과 후 학교’ 수강생 모집은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문의는 051-620-6785~6(부경대 평생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