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학에 국방사이버학과 개설
전액 장학금·학사장교 임관보장 등 혜택
국방부가 최소 1개 이상의 4년제 대학에 국방사이버학과를 내년도에 개설할 방침이다. 사이버 테러 위협에 적극 대응하고, 사이버 정보전력 증강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확보하기 위해서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대학은 국방사이버학과 신설 및 신입생 선발을 주관하고, 군은 장학생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를 선별·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대학의 자격 조건은 △학군단을 운영하는 4년제 대학 △정보보호 분야 전임교원 5명 이상 보유△전임교원 1인당 1년 기준으로 최소 5편 이상 논문실적 등이다. 입학자격 또한 수능평균 1등급 이상자로 제한된다. 수시특별전형(50%)과 정시전형(50%)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4년 등록금 전액을 군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졸업생 전원에게는 학사장교 임관을 보장하는 등 혜택도 주기로 했다. 재학생은 장학금을 받는 만큼의 기간 동안 국방부 사이버사령부에 근무해야 한다.
현재 몇몇 대학이 국방사이버학과 개설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를 거쳐 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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