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에는 정부지원금 15억원과 주관 및 참여기관 출연금 4억 7천만원 등 19억 7천만원이 투입되는 것을 비롯 향후 3년 동안 모두 60여억원의 자금이 투자된다.
신라대 사업과제는 ‘해양생물산업 지역혁신체계구축 및 지역역량 강화사업’으로 부산바이오기업지원센터, 한국해양연구원,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등 9개의 참여기관과 3개의 지원기관이 컨소시엄을 만들어 해양생물산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사업과 기업지원사업, 인력양성사업, 기술개발사업 등을 전개한다.
신라대의 이번 지역혁신 특성화시범사업 유치는 해양도시인 부산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기대효과를 보면 첨단기술 제공을 통한 해양생물산업 관련 지역업체의 기술력 증대, 관련 산업체의 고부가가치 생산체제로의 전환, 벤처 창업육성과 경쟁력 있는 해양바이오산업단지 조성에 의한 지역경제 부흥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약품 및 기능성식품과의 연계를 통한 관련업체 증대와 고용창출, 단순가공에서 고부가가치 신제품 창출로의 산업구조 변화, 경쟁력 있는 신상품 개발과 부산의 해양생물 상품의 브랜드화를 통한 획기적인 매출액 증대 등을 들 수 있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최인순 생물과학과 교수는 “해양생물산업 관련 사업 유치는 해양도시인 부산의 특성을 감안 할 때 최고의 가능성이 있는 미래산업 분야로 침체국면에 빠져 있는 지역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재작년 설립한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와의 연계 시스템 가동으로 내실 위주의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