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보건복지·국제화·실무형 인재교육 양성 등 4개 분야의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삼육대는 이번 특성화 지원사업에서 ‘국가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전략을 위한 전문 케어 매니저 양성사업’이 선정돼 보건복지 분야의 특성화에 더욱 힘을 더하게 됐다.
2006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삼육대는 지난 2002년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교육개혁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최근 들어 각종 대학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백년 전통의 저력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실질적인 전 캠퍼스 금주와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덕(영)·체의 전인교육과 청교도적 정신을 가르치는 참교육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전략을 위한 전문 케어 매니저 양성사업
삼육대의 전문 케어 매니저 양성사업은 지역 자립생활과 장기요양보호의 효율적 서비스를 위해 수요자의 욕구사정(need assessment), 케어 플랜(care plan)작성, 서비스 조정, 자원의 개발 알선, 계획의 평가 등을 수행하는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사업단장 김영숙 교수(사회복지학)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국가 정책으로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전략의 채택을 절실히 요구 받고 있다”며 “2007년부터 시행예정인 공적요양보장제도의 성패는 이 제도를 담당할 전문 케어 매니저 양성에 달려 있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지난 1998년 수립된 ‘비전 100’ 중장기발전계획으로 보건복지 특성화를 통한 대학발전 의지를 실천해온 삼육대는 보건복지대학원과 간호학, 사회복지학, 약학, 물리치료학, 식품영양학, 생활체육학 등 보건복지관련 학과로 구성된 제3학부를 중심으로 전문 케어 매니저 교육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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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가 보건복지를 특성화 분야로 정한 것은 생명존중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는 교육이념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캠퍼스 내 금주금연은 물론 1998년부터 단주단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전 100주년 중장기 발전계획’에서는 ‘보건복지 분야 국내 최우수 대학’이라는 비전을 수립,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학제간 연계 및 통합을 체계화하고 다양한 산학 협력 구축을 통한 전문 케어 매니저를 양성, 보건복지교육의 거점으로써 동북아 중심대학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성화 사업 추진에 따른 대학발전은 물론 취업률 향상 등 기대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보건복지교육 특성화 사업의 실현과 이에 따른 케어 매니저 트랙 전공과정 개설은 대학 내의 자체적이고 효과적인 구조개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보건복지 교육 및 정보기반 중심의 산학협동연구와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건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이외에도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케어 매니저 전공과정 개설 및 보건복지대학원 협동과정사업 △우수학생 유치와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보건복지교육 정보센터 운영 △국제 보건복지기관 교류 협력 사업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에 있어서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삼육대는 특성화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기존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약학과 등 6개 학과를 보건복지학부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숙 교수는 “정부의 공적요양보장제도 시행에 맞추어 보다 통합적인 정보기반 위에서 교육함으로써 학과간 연계성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케어 매니저 전문 트랙과정으로 차별화된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육대의 케어 매니저 양성사업은 대학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타 대학이나 보건복지기관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이 사업이 당초 기대 치 만큼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단기적 지원보다는 장기적인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