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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반값등록금 집회 불허 방침
집회가 불법, 폭력 시위로 변질될 우려 이유로 불허

경찰은 오는 7일과 10일 예정돼있는 대규모 반값등록금 공약을 이행하는 집회를 불허할 방침이다. 이에 전국등록금네트워크(이하 등록금넷)과 한국대학생연합(이하 한대련)은 이에 반발하면서, 다른 대안도 모색하고 있다.

5일 등록금넷 관계자에 따르면 7~10일 반값등록금 집회를 위해 집회신고를 했으나 경찰이 이를 불허했다고 밝혔다. 등록금넷은 계속 집회신고를 하면서, 계속 집회신고가 불허될 경우 신고가 필요없는 문화제 등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한대련은 11일까지 광화문 광장 등에서 반값등록금 집회를 계속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반값등록금 집회가 자칫 불법·폭력 시위로 변질될 것을 우려, 집회 불허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홍 기자 (duncan21@unn.net) | 입력 : 11-06-05 오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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