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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학 최초 삼성경제연과 수업 만들어
8개 전공에 SERI콘텐츠 접목 ‘SERIKMU’ 운영
국민대(총장 이성우)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삼성경제연구소(SERI, 소장 정기영)와 함께 교육과정 ‘SERIKMU(www.serikmu.ac.kr)’를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SERIKMU는 국내 주요기업 CEO와 오피니언 리더 1만2000여명이 유료 이용 중인 ‘SERICEO’의 다양한 콘텐츠를 수업에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SERI의 최신 콘텐츠 중 수업에 필요한 콘텐츠를 선별해 커리큘럼을 짜고 이를 강의 자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수진이 학사일정에 맞춰 선별한 콘텐츠를 이메일과 SERIKMU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면, 학생들은 이를 시청한 후 수업에 참여한다. 오프라인 수업에서 교수와 학생은 미리 학습한 주제에 관해 토론을 하고, 다른 분야 지식과 정보를 수업주제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에서 활용한다.

SERI측은 학습진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학사관리 프로그램을 지원, 학생들의 콘텐츠 수강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대학측은 이번학기 경영대학 8개 전공과목에서 시범운영 중인 SERIKMU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좋은 반응이 나타남에 따라 인문·사회·자연·예체능 계열의 타 단과대학 수업과 교양강좌 전 영역으로 SERIKMU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학생들의 융복합적 사고능력과 창의적 시각을 배양하기로 했다.

이수동 국민대 경영대 학장은 SERIKMU에 대해 “비지니스 현장과 강의실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학교육의 롤모델”이라며 “교수나 학생들 모두 반응이 좋아 향후 대학 전 과정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1-06-08 오전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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