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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이색학과 '눈에 띄네'
벤처투자정보학과, 여가정보학과, 뮤지컬학과 등 선봬
2002학년도에 국내 대학 처음으로 벤처투자정보학과, 여가정보학과, 뮤지컬학과 등 이색학과가 새롭게 선보인다.

중부대는 최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자산관리전문가(FP)가 양성을 위해 경영학부에 40명정원의 벤처투자정보학전공을 신설했다. 벤처투자정보학은 경영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지식의 효과적인 접목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경영과 벤처기술을 동시에 이해하고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자산 운용과 부동산 개발·투자·관리 등의 자산관리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중부대는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현장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실무교육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명지대는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앞두고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기록과학대학원에 여가정보학과를 신설해 눈길을 끈다. 이 학과는 여가심리학, 여가문화론, 여가와 바둑 등과 같은 이론과목과 테마파크기획과 운영, 실버산업 등 여가산업의 실무교육과정도 포함돼 있다.

명지대는 정수현 9단 등 프로 바둑기사와 테마파크 기획자 등을 강사진으로 구성,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밖에 전문대학들도 새로운 학과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대경대는 뮤지컬학과를 개설, 음악, 연기, 무용 등 실기교육 위주의 강의를 계획하고 있으며 청강문화산업대는 요리와 푸드 스타일링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푸드스타일리스트과, 대덕대는 타이어공업과. 동아인재대는 애완동물관리전공을 신설해 눈길을 끈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1-12-01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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