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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턴십 각광
해외에서 일하면서 어학공부는 물론 현지 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해외 인턴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대학에서 마련한 해외 인턴프로그램 이외에도 최근 해외 인턴십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여행사, 인터넷 사이트도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인턴십 과정은 취업시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인턴십은 강의실에서만 익혀온 지식을 실질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는 전공실습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해외로 나가기 전에 인턴십에 대한 정확한 정보 숙지가 필수적이다. 본인이 외국 현지회사와 직접 계약서를 작성하고 출국 및 현지생활도 스스로의 판단과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해외인턴 지원 자격은 보통 20~30세 사이이며 토익 8백50점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분야도 IT에서부터 각종 서비스업종까지 다양하다. 자기 전공을 살린 인턴프로그램이면 최적의 조건이다.

최근 들어서는 해외 인턴프로그램과 함께 방학을 이용한 워크&트래블도 인기를 끌고 있다.

워크&트래블은 인턴십과 달리 보통 2~4개월의 단기간 프로그램이다. 미국 휴양지, 호텔 등에서 주로 근무하게되며 급여는 시간당 5~8달러 수준이다.

성공적인 해외 인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항상 적극적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자기 관리능력, 도전, 독립정신이 없으면 인턴십보다 유학이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게 낫다"고 충고한다.

- 인디애나주 마쉬 마켓 조리분야 인턴 프로그램

미국 인디애나 대형 유통점 마쉬(Marsh)에서는 한국음식의 요리에 익숙한 한국 젊은이들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 음식의 판매를 위한 조리를 담당하는 역할로 조리학과나 관련 요리학과 졸업자, 재학생이라면 적격이다. 특별한 자격증이나 조건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며 우리나라 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개인에게 뿌듯한 국제 경험이 될 수 있다.

이 업체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양식 조립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져 있어 한국음식은 물론 서양식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국제적인 요리전문가가의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인턴십 기간은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로 주 40시간 근무에 급여는 시간당 7~10달러 수준. 지원자격은 전문대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기초 영어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비용은 수속비 2백85만원, 항공료 1백만원, 아파트보증금 3백달러. 문의) GA코리아 02) 706-9919

- 메사 국립공원 워크&트래블 프로그램

미국 콜로라도 메사 국립공원에서 내년 4월부터 외국인 대학생의 워크&트래블 참가희망자를 모집중이다. 8세기 전후의 유적지와 자연경관을 주제로 하는 대형 국립공원 전체에 대한 투어를 담당하거나 관리직, 주방계통의 업무 프론트 데스크, 예약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국립공원이기에 워크&트래블의 목적이 단순한 아르바이트와 돈벌이, 해외 경험으로만 생각했던 사람들에게는 큰 경험이 될 수 있다.

근무기간도 내년 4월~10월 중으로 자신이 원하는 시기를 택할 수 있으며 최대 4개월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급여는 시간당 6.5~8달러 수준이며 도서관리, 프론트 데스크, 일부 주방관련 직종, 예약관리, 관리직과 투어 담장자는 더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문의) GA코리아 02) 706-9919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1-12-11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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