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총장 정세현)는 이 대학 미대 졸업생인 김태진씨가 최근 개최된 ‘제15회 나혜석 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나혜석 미술대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인 나혜석 선생의 도전·개척정신을 계승하고 여성 미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여성만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서양화·한국화·수채화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씨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화가인 나혜석 선생의 뜻을 기리는 공모전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사물을 섬세하고 예민한 감성으로 풀어내는 화가라는 직업에 새삼 매력을 느낀다. 앞으로도 화면을 충분히 즐길 줄 아는 화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김씨는 원광대 미대 한국화전공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