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총장 이원석)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대학 생활관에서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영령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위안잔치에는 전몰군경미망인회·전몰군경유족회·상이군경회 창원시지회 등 보훈관련 단체 회원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색소폰 연주, 만능연주노래 재주꾼 공연, 민요,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 등이 진행된다.

대학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있는 봉사활동을 고민하던 중 위안잔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앞서가는 대학, 봉사하는 대학’이란 캐치프레이즈 맞게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