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등록금이 우리 소득에 비해 너무 높은 ‘1000만원 시대’”라며 “학생들의 등록금 인하 주장은 정당하다”고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를 두고 “광우병 촛불시위가 제2의 6월 항쟁이었다면 반값 등록금은 제3의 6월 항쟁”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반값등록금 집회 불허조치를 내린 정부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이를 반대한다”며 “경찰의 집회 불허 결정은 반헌법적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촛불시위 현장에서 불상사가 발생한다면 전적으로 MB정권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10일 오후 7시 예정된 한국대학생연합·전국등록금네트워크의 대규모 반값등록금 촛불 집회에 참여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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