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등록금’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 10일 청와대 기습시위를 벌인 대학생들이 모두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대학생 72명은 이날 오후 8시55분경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 청와대 인근에서 거리를 점거하고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산 명령에도 대학생들이 시위를 멈추지 않자 연행에 나섰고 팔짱을 낀 채 연좌농성에 들어간 이들을 1시간30여분에 걸쳐 11시경 전원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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