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사회

목록
프린트 스크랩
서산 지역 H대 총장, 평일 골프 논란
특별대우까지 받아 파문 확산

반값등록금 등 전국적으로 대학 관련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산 지역의 H대 총장이 평일에 특별대우를 받아가며 골프를 쳐 논란이 일고 있다.

H대 총장, 부총장은 지난 8일 서산시 해미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 골프장에서 예비역 장군 출신 2명과 골프를 쳤다. 해당 골프장은 일반 골프장과 달리 18홀을 걸어서 라운딩해야 한다. 그렇지만 총장을 비롯한 일행은 전반 9홀은 걸어서 라운딩하고, 나머지 9홀은 ‘몸이 안 좋다’며 골프장측에 카트를 요구, 카트를 이용해 라운딩을 마쳤다.

해당 골프장은 골프채만 실을 수 있는 소형 전동카트만 보유하고 있다.  이때문에, 특별대우까지 요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값등록금 등 대학 이슈로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각 정부와 대학들도 해결책을 마련하려는 상황에서 H대 관계자들이 평일에 특별대우를 받아가며, 골프를 친 것에 비판적인 의견들이 개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H대의 올해 등록금은 평균 868만 2000원(기준년도 : 2011년, 출처 : 대학알리미)으로, 대전·충남 지역에서 3번째로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홍 기자 (duncan21@unn.net) | 입력 : 11-06-12 오후 1:32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