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가 13일 숨진 채 발견된 임상규 총장의 장례를 학교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순천대는 이날 장례추진위원회(위원장 장상수)를 긴급 구성하고 오는 16일 오전 10시 학내 체육관에서 임 총장의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천대 관계자는 “지역·대학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욕적으로 일하시던 분이었는데 만에 하나 학교에 피해가 갈까 고민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것 같다”며 “임 총장의 죽음을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학교에서 준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 총장의 빈소는 순천 성가롤로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다. 임 총장의 장례에 관한 문의는 순천대 총무과(061-750-308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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