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여자대학(총장 박준서)이 캠퍼스 내에 미니수목원을 조성, 명품브랜드캠퍼스 만들기에 나섰다.
대학은 14일 박준서 총장을 비롯 김길자 명예총장, 학내 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잔디광장에서 미니수목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명문브랜드캠퍼스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미니 수목원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81여종의 수목과 수천송이의 꽃, 정원석 등으로 채워졌다.
최영규 교목실장의 기도를 시작된 행사는 미니수목원 조성에 대한 경과보고, 김길자 명예총장의 기념사, 박준서 총장의 축사, 준공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은 “외주로 정원을 조성할 경우 4500만원 이상의 조성비용이 발생하지만, 명예총장의 자택과 학내의 수목을 옮겨와 활용하는 등 경비를 아껴 100만원으로 미니수목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길자 명예총장은 기념사에서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언가 해줄 것이 없을까 고심하다가 캠퍼스 내 ‘미니 수목원’을 구상하게 됐다” 며 “정원사가 꽃을 가꾸듯이 경인여대 교수, 직원 모두 학생들을 위해 참된 학생감동교육을 실천해 학생들의 인성·재능·지식에 화려한 꽃을 피우게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은 23일까지 미니수목원 이름 공모전을 열어 꽃과 조각상에 어울리는 새 이름을 찾아줄 예정이다.